[패스트뉴스] 1주일도 버티기 힘들었다! ‘더 데이 비포’라는 게임은 Fntastic(판타스틱)에서 개발한 생존 게임으로, 영상 공개부터 이용자들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게임은 2021년 4월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처음으로 등장했지만, 일정 지연과 정보 부족으로 불만이 증폭되었습니다.
게임 내 10분짜리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 간단한 무기와 배경만 확인할 수 있어서 높은 비판을 받았고, 맵 이동만을 보여준 영상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게임을 ‘조깅 시뮬레이터’라고 비판하였습니다. 게임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었지만, 다양한 버그와 완성도 부족으로 인해 85%의 부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의견이 쏟아지자, Fntastic은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튜디오 폐쇄를 발표하고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그들은 ‘더 데이 비포’ 개발에 모든 노력과 자원을 투자했지만 계속 진행할 자금이 부족하다고 밝혔으며, 이용자들로부터 어떤 돈도 받지 않았고, 5년 동안 피와 땀,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여전히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이전 작품부터 이런 행동들을 보면 망했어야 했다”, “먹튀 아닌가?”, “돈은 있었어도 개발력은 없었을 거야”, “얼리 액세스 이미지가 망쳐져서 환불해야 한다”와 같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