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뉴스] 현재 주말은 역대급 한파가 계속되고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날씨 때문에 더욱 추운 느낌이 듭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는 몸이 자연스레 움츠러들게 되고, 전기장판과 따뜻한 이불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집 안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이 기회이며,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축제들이 많이 열립니다.

1.대관령 눈꽃축제

대관령 눈꽃축제는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대관령 지역은 최대 강설량으로 유명하며, 매년 1월에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겨울 축제 중 하나로,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2.평창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얼음 낚시뿐만 아니라 120m 쾌속 질주 눈썰매, 스노우레프팅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창 지역에서 자란 송어는 특히 부드럽고 쫄깃한 맛으로 유명하며, 주홍빛 살은 더욱 고소하고 풍미가 풍부합니다.

3.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는 매년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열립니다.

이 축제에서는 거대한 얼음분수가 만들어내는 겨울 왕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썰매 라이딩과 다양한 얼음조각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4.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얼음의 두께와 날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러버덕 기차를 타보는 것이 즐거운 활동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푸우썰매, 펭귄썰매, 산타썰매 등 다양한 썰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양주 눈꽃축제, 포천 동장군축제, 인제 빙어축제, 태백산 눈축제, 강화 양오낚시터 빙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양평 산수유마을 빙어축제, 양형 빙송어축제 등 겨울 축제가 많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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