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뉴스] 흔히 혈당의 최대 적을 설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인스턴트 식품이 호르몬 관리와 혈당 조절에 더 최악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인스턴트 식품 속에 포함된 트랜스지방과 액상과당이 우리 몸의 식욕 호르몬 체계를 무너뜨려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가공 과정에서 불포화지방산 구조가 변한 지방으로, 주로 정제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하게 되어 혈당 상승을 가속화합니다. 또한 액상과당은 간에 큰 부담을 주며 즉각적인 혈당 상승을 일으키는데, 실제로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매일 한두 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당뇨병 위험이 26%나 급증한다는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식품의 종류만큼이나 위험한 것이 바로 야식과 폭식의 습관입니다. 폭식을 하게 되면 식욕 조절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요동치며 비만과 2형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이게 됩니다. 특히 야식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고 식욕 증진 호르몬은 높아져 결국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됩니다.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 질환이 결국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병임을 강조하며,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호르몬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혈당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유지하여 몸속 호르몬 균형을 되찾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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